김성민, JTBC일일극 캐스팅..결혼후 TV 복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6.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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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이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 서영명·연출 이민철)에 캐스팅돼 결혼 후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성민은 불같은 성격의 주류업자 강호 역을 맡아 아내 영희 역으로 캐스팅된 안연홍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김성민은 백일섭(종갑 역)과 선우용녀(복자 역)의 둘째 아들로 분해 전적으로 아버지 종갑의 편을 들며 황혼이혼을 하려는 어머니 복자와는 적지 않은 갈등을 일으킬 전망. 그에 못지않은 성격을 가진 아내와도 조용한 날 없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성민은 이를 통해 지난 2월20일 4살 연상의 신부와 비밀결혼식을 올린 뒤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복귀,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견 배우 선우용녀와 백일섭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은 '더 이상은 못 참아'는 황혼이혼을 결심한 한 여성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들 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가시꽃' 후속으로 7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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