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야구인생과 미술의 만남.. '전시회 열린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07.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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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미술관 홈페이지 캡쳐


'코리안특급' 박찬호(40)의 야구인생과 미술이 만나는 색다른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명 'The Hero-우리 모두가 영웅이다!'의 전시회가 오는 11일부터 11월17일까지 서울미술관 3층 매트릭스 홀(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01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찬호의 야구 컬렉션을 비롯해 강익중, 고강철, 권오상, 김태은, 뮌(MIOON), 송필, 유현미, 이배경, 이현세의 예술 작품(Art Works)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미술관은 "박찬호의 화려한 족적과 그가 우리에게 남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문화사적인 관점에서 조명할 것이다"며 "조형 예술과 스포츠 컬렉션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전시 장르를 개척하려 한다"고 이번 전시회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미술관 02-395-01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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