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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 /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
그룹 티아라의 막내 아름이 솔로 데뷔를 선언, 1년 만에 팀을 떠난다.
10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티아라 멤버 아름의 솔로 전향과 티아라엔포 새로운 멤버 다니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평소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며 "멤버들과 소속사간의 회의를 거친 후 아름의 티아라 탈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은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앞서 티아라 공식 팬카페 퀸즈를 통해 팬들에게 솔로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대신 티아라의 유닛 그룹 티아라엔포에는 은정, 효민, 지연 3명의 멤버에 다니가 합류해 활동한다.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자라온 터라 영어 실력이 뛰어난 멤버 다니는 티아라엔포에만 합류하여 미국에서 발매되는 앨범 활동과 국내 활동을 펼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6인조로 변신한 티아라는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오는 1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