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신애라 "남편 차인표의 몸매 존경스럽다"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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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땡큐' 방송 화면


탤런트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몸매가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20년 만에 함께 나들이를 하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인표는 "당신은 살면서 나를 남편으로서 존경한 적이 있느냐?"고 신애라에게 물었다.

이에 신애라는 "존경스러운 적이 많은데, 굳이 하나 뽑자면 이 나이가 되도록 몸매를 관리한다는 점이 너무 존경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보통 40대가 넘으면 주위 아저씨들은 배가 나오고 머리도 벗겨지는데, 당신은 몸 관리를 철저히 해서 정말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차인표는 "배 안 나온 게 다야? 더 없어?"라고 물으며 미소를 띠었다.

신애라는 "많은데 잘 생각이 안나. 난 매일 당신이 존경스러워"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이날 차인표는 "나한테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뭐냐?"는 신애라의 질문에 "밥 혼자 먹으라고 말할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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