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공부 욕심 버리면 아이 재능 보인다"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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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땡큐' 방송 화면


배우 신애라가 남다른 육아 교육법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한 신애라는 자신만의 육아 교육법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선은 신애라에게 "아이들 재능을 알고 있느냐? 난 우리 아이들 재능을 아직 못 발견해서 너무 고민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신애라는 "아이들의 재능을 못 발견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 재능이 공부이길 바라는 욕심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이 셋을 키워보니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한 명 나올까 말까다. 일단 공부를 접고 뭘 잘하는지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렇게 시선을 바꿔보니 우리 아들은 음악, 우리 딸은 춤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애라는 "요즘 우리 아들은 기타 연주에 심취해 손이 까지도록 기타만 연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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