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이상우 "씨스타와 광고 촬영..쑥스러웠다"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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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신' 방송 화면


배우 이상우가 걸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효린 다솜)와 광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이상우가 출연해 씨스타와의 광고 촬영 당시 많이 쑥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상우는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것을 싫어한다"며 "씨스타와의 광고 촬영도 많이 쑥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씨스타와 광고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상우는 "정말 잘 한다 싶었다. 섹시 포즈를 주문하면 하는 대로 기계처럼 바로 취하더라"고 답하며 "씨스타와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사 말고 또 한 말은 없냐"는 질문에 "내 가방에 붙은 먼지를 보고 씨스타 멤버가 '떼도 돼요?' 그래서 '네'라고 대답했다"며 활짝 웃었다.


이에 MC들은 "그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지만 이상우는 "누군가가"라며 씨스타 멤버들을 잘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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