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20's 초이스 버라이어티 스타 부문 수상

최보란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7.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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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 / 사진=엠넷 20's 초이스 생방송 화면


개그맨 신동엽이 20's 초이스 버라이어티 스타 부문상을 수상했다.

신동엽은 18일 오후 7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엠넷 20's 초이스(이하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20's 초이스 버라이어티 스타 부문상을 탔다.


신동엽은 이날 방송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해 미리 촬영된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신동엽은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방송에서 야한 농담도 하곤 하지만 실제 모습으로 오해 말아 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라이어티 스타 부문에는 탁재훈('비틀즈코드'), 이적('방송의 적'), 신동엽('SNL코리아4'), 최종훈('푸른거탑'), 김진표('탑기어 코리아') 등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20's 초이스는 한 해 동안 20대들이 열광한 스타들 및 이슈들에 상을 주는 엠넷 주최의 국내 대표 여름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19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국내외 팬들이 직접 참여한 사전 온라인 투표, 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기자 매거진 에디터 음악PD 대중문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 점수 등을 합산해 각 부문 최종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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