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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 사진=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최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월드투어 첫 공연인 타이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타이완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걸&피스 인 타이베이'를 개최, 성황 속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히트곡 '지(Gee)', '소원을 말해봐', '훗(Hoot)' 등을 비롯해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댄싱 퀸(Dancing Queen)' 등 정규 4집 무대를 선사했다. 또 '플라워 파워(Flower power)' 등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무대까지 총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대가 공연장을 찾은 2만 2천여 명의 팬들을 매료시켰다"며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연합보, 중국시보,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