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꽃할배' 2탄 대만 출국 "잘 다녀오겠다"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7.24 09:19
  • 글자크기조절
image
24일 오전 '꽃보다할배' 2탄 대만편 촬영 차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신구(왼쪽)과 나영석PD / 사진=최부석 기자


나영석PD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연출 나영석)의 두 번째 촬영을 앞두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나영석PD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2탄을 촬영에 나섰다.


'꽃할배' 2탄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된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H4와 배우 이서진이 또 한 번 H4의 짐꾼으로 나선다.

나영석PD는 이날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꽃할배' 2탄 촬영과 관련한 소감을 묻자 "잘 다녀오겠다"고 짧게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꽃할배' 첫 방송 이후 쏠린 관심이 부담스러운지 이번 촬영을 앞두고 긴장감이 역력했다.


나PD는 이번 촬영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꽃할배'와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제작진과 함께 촬영 준비를 위해 서둘러 자리를 옮겼다.

'꽃할배'가 H4의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이번 촬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꽃할배'는 H4가 해외에서 배낭여행을 하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1박2일' 나영석PD의 CJ E&M 이적 후 첫 작품이다.

image
24일 오전 '꽃보다할배' 2탄 대만편 촬영 차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백일섭(왼쪽부터)과 박근형, 신구 / 사진=최부석 기자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