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불암, 대만行 '꽃할배' 깜짝 배웅 "잘 다녀와"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7.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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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tvN '꽃보다 할배' 2탄 대만 편에 깜짝 출연한 배우 최불암. 최불암은 대만으로 출국하는 신구 백일섭 박근형을 배웅하기 위해 배웅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최불암이 대만으로 두 번째 배낭여행을 떠나는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를 배웅했다.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는 24일 오전 8시께 인천국제공항 H구역에서 오프닝 촬영을 시작했다.


신구가 가장 먼저 집결지에 도착했고 이어 박근형과 백일섭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순재와 이서진은 이날 개인 일정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불암이 깜짝 등장해 신구, 박근형, 백일섭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불암의 등장은 대만으로 떠나는 H4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상황. 평소 H4와 친분이 있는 최불암이 공항에서 이들을 직접 배웅한 것.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은 최불암의 등장에 놀라우면서도 반가운 기색으로 그를 맞이했다. 이후 이들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최불암은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탑승 수속 절차까지 함께 하며 배웅했다. "잘 다녀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꽃할배'의 이명한CP는 스타뉴스에 "최불암을 누가 섭외 했는지는 아직 모른다"며 "H4와 평소 친분이 있어 최불암이 직접 배웅을 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꽃할배'는 유럽 여행에 이은 2탄으로 대만에서 오는 30일까지 촬영한다.

한편 '꽃할배' 2탄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된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H4와 배우 이서진이 또 한 번 H4의 짐꾼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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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왼쪽부터)과 백일섭, 박근형, 신구 / 사진=최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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