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꽃할배'H3 대만 출국..이순재·이서진은 25일 합류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7.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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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의 백일섭, 박근형, 신구(사진 맨 좌측부터 우측으로) /사진=최부석 기자


'꽃보다 할배'의 두 번째 여행이 이순재와 '짐꾼' 이서진이 불참한 가운데 촬영을 시작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번 '꽃할배'는 유럽여행에 이어 대만에서 진행되는 H4(신구,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의 두 번째 배낭여행이다.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 H구역에서 진행된 '꽃할배' 오프닝 촬영에는 신구, 박근형, 백일섭만 참석했다. 이들이 탑승 수속을 밟기 전까지 이순재와 이서진은 현장에 도착하지 않아 취재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꽃할배' 이명한CP는 "이순재와 이서진은 오는 25일 각각 대만으로 출국해 '꽃할배'에 합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명한CP는 "이순재는 드라마와 개인 일정상 오늘 함께 출국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서진은 프로그램 전개상 추후 합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H3(신구, 박근형, 백일섭)는 이순재와 이서진이 없는 가운데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촬영을 이어갔다. 나영석PD와 작가들의 설명을 유심히 들으며 대만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꽃할배'는 H4가 해외에서 배낭여행을 하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1박2일' 나영석PD의 CJ E&M 이적 후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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