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여민정 "영화제 노출, 의도 아닌 사고" 해명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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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민정이 최근 벌어진 노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여민정은 지난 19일 부천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벌어진 노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제작진은 여민정에게 "노출사고가 어쩌다 일어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여민정은 "너무 긴장을 했다"며 "실은 어깨끈을 하얀 실로 급하게 만들었다. 잠깐 손으로 어깨끈을 건드렸는데 상의 노출로 이어져 버렸다"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그럼 노출사고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사고였다는 뜻이냐?"고 묻자 여민정은 "하의 노출은 의도적인 것이었지만 상의 노출은 정말로 사고였다"고 해명했다.


이날 여민정은 "혹시 저의 노출사고로 인해 영화제에 피해를 드렸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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