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서진 "'꽃할배' 3탄이요? 전 2탄까지만! 하하"(직격인터뷰)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7.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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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의 이서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 2탄까지만 한다는 뜻을 내비췄다.

이서진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2탄 촬영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그는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꽃할배'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꽃할배'는 대만 현지에서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이서진이 함께 하는 여행으로 유럽 여행에 이은 2탄이다. 오는 30일까지 촬영한다.

이서진은 대만으로 출국하기 전 스타뉴스와 만나 '꽃할배' 2탄 촬영 소감에 대해 "이번 여행은 유럽으로 떠난 첫 번째 여행보다 덤덤하다"며 "대만에서 선생님들(H4)을 잘 보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첫 방송한 '꽃할배'에서 H4의 짐꾼 노릇을 톡톡히 하며 '짐꾼'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유럽 여행에 이어 대만 여행까지 합류한 이서진이 이후 '꽃할배'에 또 한 번 합류할 지 궁금증을 낳는다.

이서진은 '꽃할배' 3탄 촬영 합류에 대한 생각을 묻자 "3탄이요? 3탄도 제작해요?"라며 깜짝 놀라했다.

그는 "3탄 합류는 아니다. 저는 2탄까지만 하겠다"고 웃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꽃할배' 2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하며 "선생님들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재밌는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꽃할배'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는 앞서 지난 24일 이서진과 이순재를 제외하고 대만으로 떠났다. 이서진은 프로그램 전개상 하루 늦게 합류하게 됐으며, 이순재는 드라마 촬영으로 오는 26일 대만에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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