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대만行 '꽃할배' 고생예감, 각오했다"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7.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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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의 이서진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서진이 대만에서 진행되는 '꽃보다 할배' 두 번째 여행에서도 고생을 예감했다.

이서진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2탄 촬영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서진은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 곧바로 '꽃할배' 촬영을 시작했다.

출국에 앞서 스타뉴스와 만나 "첫 여행보다 덤덤하다"며 '꽃할배' 2탄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서진은 '꽃할배' 1탄에서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짐꾼으로 적잖은 고생을 했다. 두 번째 여행에서도 만만치 않은 고생이 예상되는 상황.


이서진은 "고생은 각오는 하고 있다"며 "저는 선생님들(H4)의 보조(짐꾼)니까 고생은 어쩔 수 없다"며 애써 웃음 지었다.

이날 이서진은 지난 24일 오전 대만으로 떠난 '꽃할배' H3(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대만 현지에서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상 하루 늦게 합류하게 됐다.

이서진은 짐꾼 없이 대만으로 떠난 H3에 대해 "어제, 오늘 연락하지 않았다"며 "(대만에서 여행을) 잘 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만에서 H3가 자신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생각한 듯 "깜짝 놀라시겠죠"라며 "선생님들을 잘 보필하고 오겠다"며 웃음 지었다.

'꽃할배' 대만 여행은 유럽 여행에 이은 2탄으로 오는 30일까지 촬영한다.

한편 H4의 맏형 이순재는 드라마 촬영으로 오는 26일 출국해 대만 현지에서 '꽃할배'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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