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韓가수 태국공연 최다 관객동원..누적 13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8.05 09:17
  • 글자크기조절
image
슈퍼주니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태국 공연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펙트 아레나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슈퍼쇼5 인 방콕'을 통해 2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한국 가수 중 태국공연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2008년부터 매 투어마다 태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들은 총 10회 공연과 누적 관객 수 13만 명을 달성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Mr.Simple)',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 등 총 26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솔로 활동 중인 헨리는 규현과 함께 태국에서 '트랩(Trap)' 무대를 처음 선보여 현장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태국의 '국민MC'로 불리는 소라윳 등 유명인들도 직접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image
슈퍼주니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