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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면캡처=SBS '인기가요' |
12인 남자 아이돌그룹 엑소(레이 시우민 백현 루한 첸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 타오 카이 세훈)가 신곡 '으르렁'으로 '인기가요' 첫 1위에 올랐다.
엑소는 1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이달 5일 발표한 강렬한 분위기의 댄스곡 '으르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엑소가 신곡 '으르렁'으로 '인기가요' 정상을 거머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앞서 엑소는 지난 16일 다른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으르렁'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엑소는 이날 1위에 오른 뒤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라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 및 팬들에 기쁨을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국어로도 감사 인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