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조연우 MBC '사랑해서 남주나' 출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8.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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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왼쪽)과 조연우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한고은과 조연우가 MBC 새 주말연속극 '사랑해서 남주나'에 출연한다.

20일 MBC 관계자는 "한고은과 조연우가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연출 김남원 최병길)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랑해서 남주나' 황혼 재혼 가정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로 앞서 홍수현, 이상엽, 박근형, 차화연, 서지석, 신다은, 유호정, 김승수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고은은 극중 퇴직 검사인 정현수(박근형 분)의 둘째 딸이자 대학교 시간강사인 정유라 역할을 맡았다. 정유라는 자유분방하고 쿨한 캐릭터로 한고은은 극중 도회적이고 이지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는 극중 남동생 재민(이상엽 분)과 사이가 좋지 않아 집안의 갈등을 빚을 전망이다.

조연우는 한고은의 파트너 윤철 역에 캐스팅,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 가정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다루는 가족드라마로 현재 박근형과 차화연 외에 홍수현과 이상엽이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방송 중인 '금 나와라 뚝딱'의 후속드라마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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