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
아이돌그룹 B.A.P(방용국 젤로 힘찬 대현 종업 영재)가 독일 K팝 차트를 또 다시 점령했다.
26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최근 발표된 8월 독일 K팝 차트(German's K-Pop Charts)에서 '허리케인(Hurricane)'으로 1위를 차지했다. '허리케인'은 지난 7월 17일 발표된 노래로, B.A.P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배드 맨(BADMAN)'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다.
B.A.P는 이 차트에서 '허리케인' 뿐 아니라 '원샷(One Shot)' '커피숍(Coffee Shop)'도 톱10에 들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 발표 후 6개월 간 독일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원샷'은 3위에, 지난 6월 28일 공개된 '커피숍'은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로써 B.A.P는 통산 7회에 걸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B.A.P는 데뷔했을 때부터 19개월 연속으로 독일 아시안 음악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B.A.P는 지난 6일 발표한 미니 3집 '배드맨(BADMAN)'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