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설리 친분 인증.."설리는 해피바이러스"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9.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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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1)이 에프엑스 멤버 설리(20)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로워도 슬퍼도 늘 웃는 설리. 웃는 거 안 힘드냐고 했더니 그래도 웃는 설리. 티파티파 티파니와 쌍벽을 이루는 해피바이러스다. 난 그냥 바이러스. 근데 인스타그램은 사진 왜 자꾸 잘리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네 컷 중 두 컷은 잘려서 보이지 않지만, 그들의 친분은 확인할 수 있었다.

김희철과 설리는 코믹 발랄한 콘셉트로 카메라를 향해 볼 풍선을 만들거나, 턱에 손을 갖다댄 채 개성있는 포즈를 취했다.

김희철 설리 스티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려요","두 사람 나이차 많이 나지 않나?","사이좋은 게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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