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베이징 콘서트..보아·엑소등 합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9.13 08: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이 속한 'SM타운'이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19일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콘서트III 인 베이징'을 개최한다"라며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 f(x), 엑소, 장리인, 테이스티 등 총 10팀이 다양한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또한 "해외가수가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국 내에서도 성룡, 유덕화 등 중국어권 톱스타들만 설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M타운 소속 가수들이 함께 모여 펼치는 공연인 '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 LA, 뉴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여러 차례 개최됐다. 최근에는 지난 2011년 10월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뉴욕'을 진행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