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vs정준영, 음원차트 '6:3'..1위 경쟁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10.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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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위)와 정준영 / 사진=스타뉴스, CJ E&M


3인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와 솔로가수로 데뷔한 정준영이 음원차트 정상을 놓고 선의의 경쟁 중이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버스커버스커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는 발매 8일째인 2일 오전 8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총 6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멜론 엠넷 등 일부 차트에서는 타이틀곡은 물론 2집 수록곡들이 톱10에 포진해 있다. 이번 음반은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밴드 사운드를 고스란히 드러냈으며, 전체적으로 가을 색을 담았다.

같은 시간 정준영도 3곳의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1일 선 공개된 새 앨범 수록곡 '병이에요'는 벅스 몽키3 소리바다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올레뮤직 2위, 엠넷 3위, 멜론에서는 4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병이에요'는 록발라드 장르로 드럼 톤과 빈티지한 기타 사운드를 통해 기존 록음악들과 차별화를 뒀다. 가사에는 이별을 겪은 남자의 감정을 담았다.


이밖에도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 멤버 소유와 힙합뮤지션 매드클라운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 윤미래가 부른 SBS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터치 러브'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임창정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나란 놈이란'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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