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사진=news1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마드리드)가 올 해 첫 50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유럽 5대 빅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 앙) 선수 중 올해 처음으로 50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 44골, 포르투갈 대표팀 6골을 넣어 총 합계 50골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50골 기록은 2013년 1월 2골을 뽑아 낸 레알 소시에다드 리그경기부터 시작됐다. 50번째 골을 기록한 지난 6일 레반테와의 원정 경기가 45번째 경기였다. 45경기 중 50골을 넣으며 경기 당 1골이 넘는 골 감각을 과시하는 중이다.
호날두의 강력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24,FC 바르셀로나)는 올해 42골을 기록해 호날두의 기록에 다소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호날두와 메시 뒤를 쫓는 선수들로는 레반도프스키(24,도르트문트),카바니(25,파리생제르맹),판 페르시(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등이 있다.
5대 빅리그 득점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