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브라질전 첫 A매치 해설 준비 완료!

김신애 인턴기자 / 입력 : 2013.10.10 16: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송종국과 딸 지아/사진=News1


전직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34)이 1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 경기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MBC에서 12일 7시 50분부터 생중계로 방송되는 이번 경기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허정무 감독, 송종국이 경기 중계를 맡는다. 김정근과 허정무 명콤비에 송종국을 추가 영입해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은 축구해설가이자 최근 '일밤-아빠! 어디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송종국은 K리그 중계는 맡은 바 있지만 A매치 해설은 처음이다. 이에 그는 "축구전도사로서 축구 경기를 보는 초등학생 아이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중계를 하고 싶다. 또 19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던 선수로서의 경험과 그 때의 심정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경기 해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1,FC 바르셀로나)를 비롯


스타 군단(다비드 루이스(첼시),헐크(제니크),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