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신사동호랭이 "'K팝월드페스티벌' 흥분"

창원(경남)=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10.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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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왼쪽)과 신사동 호랭이 / 창원(경남)=최부석 기자


가수 김완선과 작곡과 신사동 호랭이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완선과 신사동 호랭이는 20일 오후 6시 경남 창원시 창원시청에서 열린 'K팝 월드 페스티벌 2013 인 창원(K-POP WORLD FESTIVAL 2013 in Changwon, 이하 'K팝 월드 페스티벌')' 포토월 행사에서 "흥분되고 기대된다"라며 이번 축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김완선은 "국제적 행사라서 긴장되고 흥분된다"라며 'K팝 월드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열정과 무대를 잘 즐기는 분들을 중점적으로 보도록 하겠다"라며 심사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어 "어릴 적 가수가 되고 싶어서 이런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 잘 평가해서 (가수) 꿈을 꾸는 많은 분들`1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K팝 월드 페스티벌'에서 김완선,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심사를 맡은 KBS 오강선 콘텐츠 사업국장과 KBS 예능국 김충CP 역시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오강선 심사위원은 "축제 분위기라 즐겁다"고 말했다. 김충CP는 "K팝은 전 세계에 있는 젊은이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라며 "(참가자들이) 무대를 얼마나 잘 살려내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경남 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열리는 'K팝 월드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전 세계에서 K팝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K팝 스타들과 한 무대에 서는 시간이다.

이번 'K팝 월드 페스티벌'에는 해외 15개팀이 참가한다. 대상(1000만원 상금),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각각 2팀이 수상한다. 또한 글로벌 탤런트상 3팀, 인기상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미쓰에이, 엑소, 레인보우, B.A.P 등이 공연에 참가한다. 신사동 호랭이, 김완선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MC는 재경(레인보우), 지오(엠블랙),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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