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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2PM의 새 일본 싱글이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주간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일본에서 일곱 번째 싱글 'Winter Games'를 발매한 2PM은 발매 직후부터 오리콘 실시간 차트와 일간차트 1위를 장식한 데 이어, 23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2PM은 K팝 가수로서는 9개월만에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해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는 발매를 앞두고 혼잡을 예상하여 2PM 전용 특설 계산대를 설치하기까지 했다.
앨범이 발매되자 뜨거운 인기 속에 타워레코드 전 점에서 전 장르를 통틀어 일간 싱글 판매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주간 1위까지 휩쓸었다. 싱글 발매에 앞서 일본 최대 벨 소리 차트인 레코쵸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PM은 "일간차트에 이어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차트 주간 1위의 영광을 안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큰 사랑만큼 늘 더 노력하는 2PM이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PM의 싱글 'Winter Games'는 겨울 이야기에 맞게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돌아온 여섯 남자들의 사랑의 애수가 느껴지는 곡으로, 일본 팬 미팅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2PM은 국내에 머물며 개별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주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공연을 위해 독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