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상길 소대장 무언의 응원...울컥'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10.27 19:27 / 조회 : 8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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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기초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화려한 수료식과 함께 이상길 소대장과의 쿨한 이별을 맞이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바다 사나이로' 다시 태어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된 교육 과정을 마친 멤버들은 일명 세라복으로 불리는 정복을 차려입고 해군 수료식에 나섰다.

김수로는 신병 훈령병 대표로 해군 수병 정모를 수여받았고 여전히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해 별명 '각수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상길 소대장은 훈련병 일일이 돌아다니면 정모를 수여했고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멤버들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신병 교육기간을 무사히 수료한 멤버들은 수료 축하와 함께 정모를 하늘 높이 날리며 서로 얼싸안고 기뻐했다.

소대장 훈련병으로 누구보다 긴장하며 기초 훈련을 받았던 김수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힘든 여정이 끝냈구나 싶어서 벅차오르는 느낌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이 끝나고 후반기 교육을 받기 위해 전투병과학교로 이동하기 앞서 이상길 소대장은 "힘든 훈련하느라 고생 많았다. 함정 근무 시 더 힘들 거다"며 "다음에 볼 때는 완벽한 해군의 모습으로 보자"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끝까지 웃음을 보이지 않는 이상길 소대장의 칼 같은 모습에 서운함을 내비 쳤지만 이상길 소대장은 끝내 뒤돌아보지 않고 담담히 걸어가 마지막까지도 흐트러짐 없는 사이보그 소대장의 모습을 보였다.

이상길 소대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본 첫 모습은 부족 했는데 엄하게 했던 이유는 힘든 함정생활을 버티라는 의미였다"며 "이 꽉 깨물고 이겨내라"는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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