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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 / 사진=스타뉴스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데뷔 프로젝트인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 : WIN, 이하 WIN)'에서 첫 선을 보인 곡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7시 세계 각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12시 발매된 '윈 (WIN)' 디지털 싱글 '파이널 배틀(FINAL BATTLE)' 앨범이 일본, 태국, 베트남에서 1위에 올랐다.
이밖에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 앨범차트에서는 2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3위, 필리핀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59위, 미국은 73위에 랭크됐다.
국내 음악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고 업(GO UP)'가 9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마지막 배틀 무대에서 선보여진 총 4곡으로 구성됐다. A팀의 '고 업', B팀의 '클라이맥스(CLIMAX)', YG 프로듀서 테디의 곡 '저스트 언나덜 보이(JUST ANOTHER BOY)'를 재해석한 노래 2곡도 담겼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윈'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이 승리, 그룹 위너(WINNER)로 결정됐다. 이로써 A팀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