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캐나다와 친선경기서 0-3 敗!

장준용 인턴기자 / 입력 : 2013.10.31 16:01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사진=OSEN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패했다.

여자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튼 커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 여자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 중거리슛을 날리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23분 다이나 매더슨의 코너킥을 받은 크리스틴 싱클레어에게 헤딩슛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전반 33분과 37분 지소연(22,고베 아이낙)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오히려 전반 39분 브리타니 팀코에게 두번째 골을 허용했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준 한국대표팀은 후반에 정영아(23,서울시청), 박지영(25,스포츠토토)을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지만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아드리아나 레온에게마저 추가골을 허용 0-3 완패했다.


여자대표팀은 11월 1일 오후 4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