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도, 기성용도, 지동원도.. 순위 하락!

장준용 인턴기자 / 입력 : 2013.11.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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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보경,기성용,지동원./사진=OSEN


한국 프리미어리거들의 순위가 모두 하락했다.

프리미어리그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라운드까지 선수들의 활약을 종합해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EA SPORTS PPI)'를 발표했다. 'EA SPORTS PPI'는 선수들의 활약을 점수로 매겨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EA SPORTS PPI'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였다. 김보경은 전체 430위중 221위를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 205위보다 랭킹이 떨어졌고, 팀내 랭킹은 1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기성용(24,선덜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313위를 기록해 지난 라운드보다 13위가 떨어졌다. 팀내 랭킹은 15위에 기록됐다. 같은 팀 지동원(22,선덜랜드)은 335위에서 하락한 364위로 팀내 19위가 됐다.

아스날 소속 박주영(28,아스날)은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서 단 한번 교체 출전해 점수가 주어지지 않았다. 일본 선수 중 카가와 신지(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89위, 미야이치 료(21,아스날)는 38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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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EA SPORTS PPI)1위~10위 / 사진=EPL공식 홈페이지


한편 'EA SPORTS PPI'의 1위는 세르히오 아게로(25,맨시티)가 328점으로 차지했고, 아론 램지(23,아스날)가 32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다니엘 스터릿지(24,리버풀)가 288점으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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