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강하늘, 임주은에 기습키스 "이제 학생 아냐"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3.11.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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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방송캡처


'상속자들' 강하늘이 임주은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전현주(임주은 분)는 김원(최진혁 분)에게 퇴짜를 맞고 비탄에 빠졌다.


이때 이효신(강하늘 분)이 차를 몰고 등장했다. 전현주는 이효신이 갑작스레 집 앞에 나타나자 "여긴 어떻게 알고 왔느냐"고 캐물었다. 이에 이효신은 "엄마 서랍에서 누나 이력서 좀 뒤졌다. 내가 좀 용의주도하다"며 능청맞게 대꾸했다.

이후 전현주는 "왜 왔냐. 수능이 코앞인데 이럴 시간 있냐"며 이효신을 꾸짖었다. 이에 이효신은 "수능이 코앞인데 상도덕 없이 과외 선생이 그만뒀다"며 전 과외 선생이었던 전현주를 노려봤다.

이후 이효신은 "과외 그만뒀으니 나 이제 학생 아니지 않느냐"며 전현주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감춰뒀던 감정을 표출했다. 전현주는 이효신의 돌발 행동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돌아서는 이효신을 보며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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