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젊은패기+최다인원…엑소 등장에 '진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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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 사진제공=SBS


12인조 남성그룹 엑소의 등장에 '런닝맨'이 북적거렸다.

오는 10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출연해 독특한 미션을 전달한다. 또 최종 미션에는 엑소가 출연해 흥미로운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오프닝 장소에서 시구 대결을 하는 '런닝맨' 멤버들 앞으로 류현진 선수의 미션이 전달 됐다. 이번 편은 류현진 선수가 '런닝맨' 멤버들에게 직접 미션을 내리면 멤버들이 류현진 선수의 선택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런닝맨' 멤버들에게 가혹한 대가가 따르는 독특한 방식의 레이스가 펼쳐지는 것. '런닝맨' 멤버 전원이 성공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마치 공포의 외인구단 같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종미션에서는 '대세돌' 엑소가 등장한다. 녹화에는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에 불참한 찬열을 제외한 멤버 11명(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이 모두 나섰다.


역대 최다인원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한 엑소는 젊은 패기로 레이스에 노련한 런닝맨에 맞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LA저택과 다저스 홈구장을 공개한 류현진 선수는 이번엔 LA에서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류현진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최고의 우완투수로 알려진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도 등장한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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