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오는 1월 목표로 맨유의 '치차리토' 영입 추진

장준용 인턴기자 / 입력 : 2013.11.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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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맨유)/사진=맨유 공식 페이스북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치차리토 영입에 착수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스포츠는 7일(현지시간) "아스널이 공격 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오는 1월을 목표로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팀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공격수는 올리비에 지루 밖에 없다"며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유벤투스의 페르난도 요렌테도 생각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의 1순위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다"라고 전했다.

멕시코 출신의 에르난데스는 201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2010-2011시즌 13골, 2011-2012시즌 10골, 2012-2013시즌 10골을 기록했다.

한편 에르난데스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게재한 "(멕시코 대표팀 동료인) 카를로스 벨라가 치차리토에게 맨유에서 정기적으로 뛸 수 없다면 떠나야한다고 조언했다"라는 기사를 리트윗해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게 아닌가'는 화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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