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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박민영(27)이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14일 오전 연예기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민영과 함께 일하기로 했다"며 "구두로 계약을 체결했고 세부사항을 조율해 다음 주께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민영은 전 소속사인 킹콩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5월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여러 대형 기획사와 접촉했던 박민영은 문화창고와 계약을 체결하며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박민영은 올 한해 휴식기를 가졌다"며 내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박민영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아이 엠 샘', '자명고', '성균관 스캔들', '닥터진'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민영이 계약을 체결한 문화창고에는 현재 전지현만 소속돼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