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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연석 트위터 |
배우 유연석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연석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팬들 덕분에 오늘이 제 데뷔 10주년인 걸 알게 됐네요! 그간 노력들이 조금씩 빛을 보는 것 같아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그저 그동안 했던대로 좋은 작품으로 하나하나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보낸 각종 선물과 함께 파란 야구 점퍼 차림으로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유연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연석은 지난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데뷔해 그동안 20편 가까운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연석의 데뷔 10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칠봉이 10년차 배우였구나", "유연석 더 멋진 배우 되세요", "칠봉이 넘 좋다 유연석 흥하길" 등의 반응으로 응원과 축하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