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KBS 2TV '예쁜 남자' 방송 화면 |
'예쁜 남자' 아이유가 장근석의 양말을 판매하다 장근석과 함께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에서 독고마테(장근석 분)는 홍유라(한채영 분)로부터 양말 수만 켤레가 있는 창고의 열쇠를 받았다.
홍유라는 독고마테에게 "그걸로 뭐든 해라. 먼저 돈 많은 여자 잭키(소유진 분)를 정복해 돈이 뭔지 배워라"라는 과제를 내줬다.
이에 독고마테와 함께 양말 창고에 동행했던 김보통(아이유 분)은 오매불망 짝사랑하는 독고마테를 위해 직접 양말 팔기에 나섰다.
김보통은 길거리에서 오징어 다리의 형태를 닮은 마네킹을 짊어지고 목청 높여 손님을 끌어 모으다 결국 경찰서에 끌려가게 됐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독고마테는 김보통과 나란히 앉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때 여경으로 개그우먼 조혜련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본분을 잊고 독고마테의 잘생긴 얼굴에 시선을 고정한 채 "연예인이냐"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