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이장우, 아이유 첫눈에 반해.."예쁘다"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1.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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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쁜 남자' 방송 화면


'예쁜 남자' 이장우가 아이유에게 첫 눈에 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에서 김보통(아이유 분)은 길에서 온갖 잡동사니를 펼쳐 놓고 장사를 하던 중 최다비드(이장우 분)와 만났다.


최다비드는 김보통이 판매하는 물건 중 가발이 달린 모자에 관심을 보이며 김보통에게 말을 걸었다.

최다비드가 모자를 구매하겠다며 "2만원"을 입 밖에 내는 순간, 김보통은 "20만원인데 17만원만 달라"는 황당한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최다비드는 미소를 지으며 20만원에 거래를 한 뒤 "모자를 써 보고 싶다"며 거울을 찾았다. 김보통은 자신이 직접 모자를 써보겠다고 나섰고, 잠시 후 긴 머리 가발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최다비드는 그런 김보통의 모습에서 후광을 느꼈고 "예쁘다"며 넋을 잃은 모습을 드러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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