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하늘 "씨스타, DOC기질 있어..싸움 잘할듯"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1.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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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그룹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가 가장 싸움을 잘할 것 같은 걸그룹으로 씨스타(효린 다솜 보라 소유)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DJ DOC는 이날 함께 출연한 씨스타 효린의 당찬 면모를 언급했다.


김창렬은 "효린이가 우리를 갖고 잘 논다"며 "미국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아침부터 우리를 끌고 다니며 하늘이 형을 고생시켰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이하늘은 "씨스타가 약간 DJ DOC 기질이 있다"며 "아마 여자 아이돌 중 싸움도 제일 잘 할거다"는 농담을 덧붙여 보는 이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하늘이 3년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 점을 재차 상기시키며 "이제 3년 놀면 마흔 여섯이다"고 자중을 당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DJ DOC와 효린을 비롯해 가수 윤도현, 박정현이 출연해 '공연의 제왕' 특집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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