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MAMA' 빅뱅, 원타임 대니 만나.."행복하다"

홍콩=이경호, 길혜성 윤성열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11.22 19:57
  • 글자크기조절
image
대니와 빅뱅 멤버 태양(위)과 탑 / 사진출처= Mnet 방송화면 캡처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대성 승리 태양)이 2013 MAMA에 등장, 진행을 맡은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대니(태빈)와 친분을 드러냈다.

빅뱅은 22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 연말 가요 시상식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3 MAMA) 레드카펫 행사에 나섰다.


이날 태양은 등장하자마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선배인 태빈의 품에 안겼다. 이어 태빈의 등에 업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대니 형을 오랜만에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뒤 태빈과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표정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빈은 1998년 송백경 오진환 테디와 원타임을 결성, 대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인기를 끈 뒤 지난 2004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한편 MAMA는 음악전문채널 엠넷이 지난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연말 음악 시상식이다.

홍콩=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