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졸업앨범에 '못된놈' 낙서 '폭소'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1.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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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초등학교 졸업앨범에 한 낙서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김광규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김광규가 어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살았던 부산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짐을 정리하던 중 나온 김광규의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펼쳐봤다.

노홍철은 앨범을 넘기던 중 김광규가 선생님들 사진 아래에 '얍실이', '못된놈'이라고 낙서를 해 놓은 것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김광규는 "저 선생님이 우리 때부터 수학여행을 못 가게 했다"며 소심한 복수 차원에서 낙서를 했음을 고백했다.


심지어 김광규는 자신을 때렸다는 한 여학생의 사진을 볼펜으로 까맣게 만들어 놓아 노홍철을 데굴데굴 구르게 만들었다.

한편 졸업앨범 속 김광규의 과거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다른 귀공자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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