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日두번째 단독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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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 사진=토비스미디어


배우 강동호가 일본 팬 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26일 소속사인 토비스미디어에 따르면 강동호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팬들의 환호 속에 오자키 유타카의 히트곡 '아이 러브 유'를 부르며 객석에서 등장한 강동호는 올 한해의 활동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면서 토크쇼를 이어갔다.

절친 스타들이 보낸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으며, 선물 증정과 질문 코너, 악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직접 부른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OST '내 사랑', 밴드 씨엔블루의 히트곡 등으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강동호는 이날 팬 미팅에서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며 "나를 행복하게 해 주신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호는 영화 '그 어느날 첫사랑이 쳐들어왔다'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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