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마트서 물건값 깎아..홍지호는 '먼 산'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1.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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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호 이윤성 부부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배우 이윤성이 마트에서 물건을 깎는 '주부9단'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윤성의 친정어머니와 함께 김장을 담그는 일상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믹서를 사기 위해 가전제품 마트로 향했다.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마트를 돌아다니던 것도 잠시, 이윤성은 언변과 마일리지를 이용해 마음에 드는 물건 값 깎기에 나섰다.

이때 홍지호는 이윤성으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아내가 장 볼 때 (값을) 잘 깎는다. 싸게 사면 좋긴 하지만 조금 창피하다"고 웃어보였다.


결국 6000원 에누리에 성공한 이윤성은 "계산할 때 남편은 다른데 가서 구경하는 척 한다"며 "남자들은 그걸 창피해하는 것 같다. 친구 남편들도 그렇다더라"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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