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
가수 현미가 남자친구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미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MC들로 부터 젊게 사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현미는 "연애를 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MC들의 추측에 "맞다. 부부나 연인사이에는 사랑이 존재한다. 사람이 살아갈 때 사랑이 존재해야 노화하지 않고 긴장하고 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 조영구가 현미와 남자친구의 나이차를 묻자 현미는 "왜 그래, 왜 그래. 몰라"라며 쑥스러워 했다.
올해 76세인 현미는 지난 7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15세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