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서우, 불길한 예감..서현진 행방 찾아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2.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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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왕의 딸, 수백향' 방송 화면


'제왕의 딸, 수백향'의 서우가 서현진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설희(서우 분)는 자신을 대신해 백제의 공주 자격으로 고구려에 간 수백향(서현진 분)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궁녀 차림으로 남은 설희는 은혜왕후(임세미 분)로부터 "청인으로 간 아이의 가족이 비적에게 전부 당했다고 하더라"는 얘기를 듣게 됐다.

자신과 비슷한 가족사에 언니 수백향을 떠올린 설희는 진무(전태수 분)에게 "어떤 아이인지 아느냐"고 캐물었지만, 진무 역시 아는 바가 없었다.

설희는 얼굴을 가린 수백향과 한 차례 마주쳤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니다. 그럴 리가 없다'면서도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다.


결국 설희는 자신을 따르는 무사를 불러 "나 좀 도와 달라.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청하기에 이르렀다.

같은 시각 고구려에 당도한 수백향은 극진한 공주대접을 받으며 임무 수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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