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더원 "20억 빚있어..아직도 갚는 중"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2.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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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가수 더원이 수십억 대의 채무가 있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3개월마다 사업을 갈아 치우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을 소개하기에 앞서 MC진이 "더원도 이것저것 많이 하지 않느냐"고 묻자 더원은 "빚이 20억이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원은 "완전히 망해 (빚이) 60억까지 늘어났었는데 갚고 있다"며 "굉장히 큰 걸 배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사업 실패의 경험이 있는 신동엽은 "그거라도 배우지 않으면"이라는 셀프 디스 개그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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