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박진영 집 야외파티 "추운데 미친 짓"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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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가수 존박이 박진영의 식사초대에 겁 없는 독설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팀 주장 박진영은 2승 달성 기념으로 강호동, 존박, 줄리엔강, 김혁, 최강창민, 이정진, 서지석, 이혜정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박진영은 정원 한쪽에 마련한 자리에서 직접 바비큐를 구우며 멤버들에게 고기를 대접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이정진은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지금 영상 1도의 날씨다"며 추위를 호소했다.

이때 갑자기 강풍이 불자 멤버들은 비명을 지르며 "이게 벌칙이지 초대냐"고 박진영을 타박했다.


이에 최강창민이 존박에게 "혹시 미국에서도 이런 날씨에 바비큐 한 적 있냐"고 묻자 존박은 "누가 이런 미친 짓을 하냐"고 답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진영이 멤버들에게 공개한 집 거실은 마치 헬스장을 방불케 할 만큼 각종 운동기구들이 즐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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