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2PM·슈주·샤이니, 日오리콘 부문별 '톱3'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12.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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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왼쪽위부터 시계방향)와 2PM, 슈퍼주니어, 샤이니


한류 아이돌 가수들이 일본 오리콘 차트 각 부문별 톱3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2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매된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정규 3집 '러브 앤 피스'가 발매 첫 날 3만7486장의 판매량을 올려, 일간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앨범에는 '샴푸 댄스'로 화제를 모은 'LOVE&GIRLS',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GALAXY SUPERNOVA' 등의 싱글 히트곡들을 비롯해 'My oh My', 'Gossip Girls', 'FLYERS' 등 신곡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그룹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는 같은 날 다섯 번째 싱글 '블루 월드'로 발매 첫날 4만6968장을 팔아치우며 일간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는 지난 4일 선보인 아홉 번째 싱글 '3 2 1'로 발매 첫 주 6만7507장의 판매량을 올려 주간 싱글차트 3위에 안착했다.


아울러 DVD 부문에서는 그룹 2PM(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준케이)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1일 DVD로 출시된 2PM의 콘서트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돔'은 발매 당일, DVD 종합 및 음악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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