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양정아 청첩장 공개 "참된 사랑의 결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1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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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가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오른쪽은 청첩장) /사진=홍봉진 기자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양정아(42)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20일 스타뉴스가 입수한 청첩장에서 양정아와 신랑 김씨는 "저희 두 사람은 이제 하나 되는 참된 사람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축복과 격려주시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양정아와 김씨는 이날 오후6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아는 예비 신랑의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양정아는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종합병원', '진실', SBS '왕과 나', KBS 2TV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양정아는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골드미스'로서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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