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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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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방송가 HOT 트렌드로 벌써부터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Mnet '트로트 엑스'(연출 김태은PD)가 60초 짜리 TV 스팟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올해 tvN 'SNL코리아'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몸을 사리지 않은 열혈 연기력을 펼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민교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가요계 각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트로트에 현미, 힙합에 현진영, 록에 박완규, 레게의 스컬 등 그야말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화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한 것.
스팟 영상에서도 김민교는 몸을 아끼지 않은 특유의 넉살 좋은 연기력을 펼쳐 보여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고, 함께 출연한 현미, 현진영, 박완규, 스컬 역시 짧은 시간이지만 존재감을 보이며 프로그램을 빛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트로트 엑스 프로그램 설명을 유명한 온라인 게임에 비유한 김태은 PD만의 통찰력있는 시각과 참신한 기획력은 트로트라는 장르를 그녀만의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풀어 보여줄 것인지, 향후 프로그램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TV 스팟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 엑스 완전 기대돼. 프로그램 영상 너무 재밌다”며 “트로트 엑스에는 어떤 참가자들이 나올까 완전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록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이다.
트로트 엑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ARS ‘1600-0987’로 전화해 음성 안내에 따라 지원에 필요한 기본 정보 입력후에 절차에 따라 노래를 불러 1차 예선을 치르면 된다.
트로트 창법을 가진 참가자는 물론, 트로트 창법이 아니더라도 트로트 곡을 주제로 록, 발라드, 힙합, 댄스 등 어떤 장르를 막론하고 트로트를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우승자에게는 총 5억원 상당의 우승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TROT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