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12멤버 첫 겨울바다 여행..불운의 입수자는?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12.26 09:45 / 조회 :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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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아이돌그룹 EXO(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가 열두 명의 바다여행이라는 꿈을 이뤘다.


EXO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 녹화에서 12명이 다함께 겨울바다여행을 떠났다.

'늑대와 미녀'부터 최근 '12월의 기적'까지 성공적 활동을 이어온 EXO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멤버들만의 여유시간을 가질 기회는 적었던 것.

그 때문인지 EXO는 'EXO의 쇼타임' 사전 미팅 때부터 12명의 여행을 강력히 바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여행지를 결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 했고, 그 중 타오는 3지망까지 써내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멤버 대다수가 '바다'를 선택, EXO12명의 첫 여행지는 겨울 바다로 결정됐다.

여행지로 이동하는 EXO는 차 안 즉석 라이브와 끝말잇기 대결을 펼치는 등 첫 여행에 대한 흥분감으로 조용할 틈이 없었다는 후문.

촬영 날 아침부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던 EXO는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어린아이처럼 바다를 향해 달려가기도 하고, 커다란 무지개가 걸린 바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첫 여행의 행복을 만끽했다.

또한 멤버들은 바다 여행의 절대 공식인 입수를 걸고, 즉석 대결을 제안했다. 입수가 걸린 만큼 게임 선정도 녹록치 않았다.

자신에게 불리한 게임이 선정될까 게임을 고르면서도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그중 첸이 낸 게임 아이디어에 동의한 멤버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며, 시선을 뗄 수 긴장감 넘치는 대결 보여줬다.

EXO 12명이 함께 떠나는 첫 여행과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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