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강수정 前아나와 비교당해" 설움 고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1.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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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 사진=KBS 2TV '맘마미아'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강수정 전 아나운서와 비교를 당해 서러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김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서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되는데 무엇으로 어필 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앞 커피전문점에 있던 사인 머그잔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강수정 전 아나운서의 것은 있었으나 정작 자신에게는 아무도 사인을 부탁하지 않아 경쟁심을 느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유일하게 '맘마미아' 밖에 없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 때문에 속눈썹이 분실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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